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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고국으로 돌아간 소록도 천사들의 소식은 고흥주민 등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지난달 29일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88) 간호사가 2005년 11월 21일 남긴 편지 내용이다.평생 ‘소록도 할매로 불리길 원했다는 마가렛은 한국 생활을 떠올리며 항상 행복했었다고 말했다고 한다.마가렛은 1966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파견됐다.
이들이 ‘한센인의 어머니로 불린 것은 환자를 돌보는 일 외에도 모든 일에 헌신을 다했기 때문이다.2100만원 찍다요즘 영리치의 아트 투자법/.
그의 소록도에 대한 애정은 2017년 9월 오스트리아에서 만난 김연준 신부의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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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구성하는 3대 요소 중 가장 필수인 국민을 위한 마지막 예우를 표해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할 때다.재산이나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의 마지막 민원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